제주공항 근처 맛집 제주공항본점 공항뚝배기 (해물뚝배기 + 화로숯불갈비)

 

안녕하세요. 제주 여행 6일 차에 방문했던 제주공항본점 공항뚝배기 식당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 영업시간: 매일 09:30 ~ 20:30

 

해물뚝배기 + 화로숯불갈비100g 10,000원
추가갈비200g 6,000원
추가공기밥 1,000원

 

📞 064-749-1776

 

🚗 식당 앞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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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늦게 숙소에서 나와 제니의 정원이라는 카페에서 여유롭게 책을 보며 커피를 마시다 저녁을 먹기 위해 일어났는데요.

 

제주공항 근처 카페 제니의 정원

 

제주공항본점 공항뚝배기

 

카페 근처에 바로 공항뚝배기라는 식당이 있더라고요.

4월 1일에 갓 오픈한 해물뚝배기 식당이었어요.

이 식당은 일반 해물뚝배기 식당과는 다르게 해물뚝배기와 화로숯불갈비를 함께 판매하고 있었고요.

1인분만 주문하는 것도 가능해서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공항뚝배기 메뉴 & 내부

 

이 식당에서 화로숯불갈비에 쓰이는 고기는 제주 흑돼지 전·후지 살코기 부위를 사용한다고 해요.

제주도에 대부분 식당에서 해물뚝배기를 15,000원에 먹었던 것 같은데 그것보다도 싼 가격에 갈비까지 먹을 수 있다니.

다시 생각해보다 정말 가성비 좋은 식당 같아요.

어쨌든 혼자 방문한 저는 해물뚝배기+화로숯불갈비 1인분을 주문했어요.

 

밑반찬

 

기본적인 밑반찬들과 갈비와 함께 먹을 소스, 상추쌈이 먼저 나오는데요.

저 중에서 가장 왼쪽에 있던 상추 절임? 이 가장 좋았어요.

있다가 나올 갈비랑 먹을 때 너무 잘 어울렸거든요.

 

화로숯불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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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으면 숯불을 넣어주시면서 동시에 갈비를 올려주시는데요.

1인분이 100g이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푸짐했어요.

 

돼지 두루치기 & 해물뚝배기

 

갈비를 천천히 굽고 있다 보면 해물뚝배기가 나오는데요.

놀라운 게 그 옆으로 미니 철판에 돼지 두루치기까지 주시더라고요.

10,000원으로 이렇게 푸짐한 양의 음식들이 나오다니.. 사장님 남는 게 있으신가요?

아무튼 두루치기도 그렇고 해물뚝배기도 그렇고 하나하나 너무 맛있었어요.

 

화로숯불갈비

 

사장님께서 갈비 굽는 것을 옆에서 친절하게 도와주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타지도 않고 정말 맛있게 잘 구워졌습니다. 

 

화로숯불갈비

 

혼자 먹으면서도 야무지게 쌈까지 싸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10,000원이라는 금액으로 해물뚝배기와 화로숯불갈비, 두루치기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다니 너무 놀랐고요.

가격에 비해서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 맛과 서비스였습니다.

특히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먹고 나올 수 있었어요.

 

공항뚝배기 텀블러

 

그리고 오픈 기념으로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네이버에 영수증 리뷰를 하면 공항뚝배기 텀블러와 마스크 걸이를 주시더라고요.

재고가 얼마나 남아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방문하셔서 가성비 있는 맛있는 식사도 하시고 텀블러까지 받아 오시면 더 더 좋겠네요.

그럼 기분 좋은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던 제주공항본점 공항뚝배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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