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 여행 3일 차에 브런치를 먹으러 방문했던 이올라니 브런치 카페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이올라니
* 영업시간: 매일 09:30 ~ 21:00 (Break time 15:00 ~ 18:00)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원
원플레이트 브런치 15,000원
바질페스토 샌드위치 8,500원📞 0507-1321-7819
🚗 근처 골목길 주차
이올라니 브런치 카페는 용담일동에 위치하고 있어 공항에서도 아주 가깝습니다.
저는 아침 일찍 삼성혈을 구경하고 카페로 이동했는데요.
삼성혈에서도 약 1.6km 정도밖에 되지 않아 금방 찾아올 수 있었어요.
이올라니 카페는 하얀색 벽돌로 깔끔한 외관을 하고 있어요.
입구에는 초록색으로 된 의자와 작은 테이블이 있는데 이곳에서도 간단히 커피를 마실 수 있나 봐요.
이올라니 카페는 내부가 너무 예뻤어요.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를 깔끔하고 심플하게 해서 불편함이 없었어요.
테이블 좌석수가 많지는 않았는데 오픈하자마자 방문해서 그런지 여유롭게 앉을 수 있었어요.
자리를 잡고 브런치 주문을 했습니다.
메뉴가 샐러드, 샌드위치, 파스타 등 많았는데요.
저는 원플레이트 브런치와 바질페스토 샌드위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같이 시켰어요.
브런치가 준비되는 동안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먼저 나왔습니다.
커피를 조금씩 마시며 기다리니 금방 브런치가 나왔습니다.
일단 생긴 것부터 아주 맛이 있게 생겼죠?
바질페스토 샌드위치 안에는 바질페스토와 토마토, 사과, 햄 등 맛있는 것들만 골라 들었어요.
먹어보니 맛도 아주 좋았는데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빵이 너무 딱딱해서 입천장이 까진다는 거? 😂
그래도 약간의 고통만 참으면 아주 맛있는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답니다.
원플레이트 브런치는 소시지와 베이컨, 스크램블 에그, 샐러드, 감자 등이 들어있어요.
샐러드는 발사믹 소스였던 것 같고요.
소시지와 베이컨이 조금 짜긴 했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여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이올라니 카페는 카페뿐만 아니라 브런치까지 모두 아주 예뻤고요.
브런치의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거기다 직원분도 친절하셔서 더 기분 좋게 먹고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주 여행을 하면서 항상 무거운 음식들만 먹다가 가볍게 브런치로 하루를 시작하니 아주 좋았는데요.
여행 중 가벼운 브런치 드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올라니 브런치 카페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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