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 플라워카페 더플라타(THE FLATA)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남 미사에 위치한 플라워카페, 더플라타(THE FLATA)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지난번 하남 미사의 이탈리안 식당 보노(BONO)에 이야기드린 적 있는데요.

 

2021/02/24 - [맛집] - 하남 미사 맛집 보노 이태리식당 (BONO) (오징어먹물파스타, 살페할피자)

하남 미사 맛집 보노 이태리식당 (BONO) (오징어먹물파스타, 살페할피자)

 

같은 날 보노에서 점심을 먹고 더플라타로 이동해 커피를 마셨습니다.

 

근처에 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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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매일 10:00 ~ 20:00
(일요일 휴무)

 

아이스 아메리카노 3,500원
카푸치노 3,500원

 

📞 0507-1401-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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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라타 외관

 

 

처음 더플라타 카페를 찾아볼 때 플라워카페라고 나와 너무 꽃집 같은 분위기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요.

 

커피를 마시러 갔는데 꽃집 느낌이 더 많이 나면 뭔가 꽃을 사야 할 것 같은 부담스러운 마음이 들 것 같았거든요.

 

막상 도착해보니 꽃집보다는 깔끔한 카페 느낌이 나서 안심하고 들어갔어요.

 

내부가 그렇게 넓지 않아 테이블 수는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뭔가 편안한 분위기여서 커피 마시며 수다 떨기는 좋았어요.

 

 

항상 그러하듯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고요.

 

같이 간 친구는 따뜻한 카푸치노를 주문했어요.

 

 

카푸치노 & 아이스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위에 시나몬가루도 올려서 향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옆에서 한입 뺐어 먹었는데 거품도 고소하니 맛이 좋더라고요.

 

아메리카노도 적당히 씁쓸하면서 시원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친구와 이야기가 길어지다 보니 아메리카노를 한잔 더 시켜 마셨어요 ㅎㅎ

 

 

더플라타 카페에는 음료 외에도 샌드위치 같은 여러 브런치들도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하니 주말 오후 간단하게 브런치 타임 갖기도 좋을 것 같아요.

 

 

더플라타 플라워

 

 

더플라타는 플라워카페인만큼 카운터 옆에 이렇게 여러 가지 꽃들을 전시해두고 있는데요.

 

커피를 마시고 있다 보면 조그맣고 예쁜 꽃다발을 사 가시는 손님들도 계셨어요.

 

꽃다발을 주문 제작하여 판매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사진에도 나와있지만 작은 꽃다발이 5,000원, 8,000원 하는 것을 보면 가격도 꽤나 저렴한 것 같죠?

 

 

다른 방문 후기들을 보니 꽃바구니나 화병 꽂이 같은 원데이 클래스도 소규모로 진행을 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여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더플라타

 

 

과거 어머니께서 꽃집을 오랫동안 하셔서 꽃집을 보면 관심이 많이 가곤 하는데요.

 

이렇게 카페와 소규모로 꽃집까지 함께 운영하는 것이 아주 좋아 보였어요.

 

나중에 여건이 된다면 이런 플라워카페를 어머니와 함께 운영해보는 것도 참 좋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어쨌든 하남 미사에서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은 플라타 카페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맛있는 커피와 함께 예쁘고 향기로운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실 거 같아요.

 

이번 포스팅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