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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구리 맛집 탕차이나 (feat. 깐풍만두)

by 그대지금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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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짜장면이 생각이 나 집 근처 중식당을 방문했어요.

요즘 배달 가격이 너무 비싸서 가까운 곳이면 되도록 직접 방문해서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구리 수택동에 탕차이나라고 하는 중식 맛집이 있어서 그곳으로 가보았습니다.

 

탕차이나

짜장면 5,000원
깐풍만두 7,000원

*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031-557-5665 / 0507-1302-5665

🚗 주차장 없음

 

 

탕차이나

 

탕차이나는 배달은 하지 않고 매장에서 먹거나 포장만 가능하더라고요.

시간대가 이른 저녁시간이었어서 그런지 자리는 널널했어요.

 

탕차이나 메뉴

 

보통 짜장면과 짬뽕 사이에서 엄청 고민을 하는데,

이 날은 짜장면이 먹고 싶었어서 고민없이 메뉴를 고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동생의 추천으로 깐풍만두도 사이드로 같이 주문했어요.

탕차이나는 짜장소스 1통도 6,000원에 판매하더라고요.

1통 사다가 집에서 짜장면이나 짜장밥을 해먹으면 식사 몇끼는 가볍게 떼울 수 있을것 같아요.

 

탕차이나

 

매장 내부는 그리 넓지 않고 테이블도 몇개 되지 않았어요.

한쪽 테이블에는 포장 주문을 위한 준비를 하고 계셨고요.

저희는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탕차이나

 

중식당 답게 단무지와 양파, 춘장을 먼저 세팅해주셨고요.

잠시 후에 짜장면과 깐풍만두도 나왔어요.

 

탕차이나 짜장면

 

식당에서 직접 나온 짜장면은 뜨겁기도 하고 불지도 않아서 짜장양념이랑도 잘 섞였어요.

섞으면서 벌써 군침이 돌더라고요.

지금 사진으로 보는데 또 먹고싶어지네요.

 

탕차이나 깐풍만두

 

같이 나온 깐풍만두는 군만두에 부추가 듬뿍 들어간 깐풍양념을 조합한 듯 했어요.

만두가 양념때문에 눅눅한 식감이긴 했지만 맛은 정말 최고였어요.

처음 맛보는 메뉴였는데 동생이 왜 추천했는지 알겠더라고요.

 

탕차이나

 

짜장면에는 고춧가루도 뿌려서 양념까지 남김없이 싹 먹었네요.

깐풍만두는 배가 불러 조금 남기게 돼서 남은건 포장했어요.

집에 가져와서 먹은 식은 깐풍만두도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구리 수택동에 위치한 숨은 중식 맛집 탕차이나.

주말 이른 저녁으로 정말 정말 맛있게 먹고 왔네요.

가성비도 좋고 맛있는 중식 찾으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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