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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케아 레스토랑 기흥점 후기

by 그대지금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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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가족 모임 차 용인을 가는 길에 이케아 기흥점에 들렀어요.

항상 이케아 이케아 이름만 들었지 실제로 가보는 건 처음이었는데요.

기대가 조금 되더라고요.

 

이케아 레스토랑 기흥점

포크 립 11,900원
통등심 돈까스 7,900원
플랜트볼 김치 볶음밥 4,800원
크로아상 1,900원
탄산음료 1,500원 (리필가능)

* 영업시간
이케아 10:00 ~ 21:00
레스토랑 09:30 ~ 20:30
비스트로 10:00 ~ 21:00

📞 1670-4532

🚗 평일(월-금): P1, P2 주차장 이용 가능 (이케아 정문 교차로)
주말 또는 공휴일: P1, P2, P3 주차장 이용 가능 (이케아 동측 교차로)

 

 

이케아 레스토랑

 

이케아 레스토랑은 이렇게 카트가 준비되어 있고요.

그 위에 쟁반을 올려서 이동하면서 음식을 고를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이케아 레스토랑

 

화면을 통해서도 음식의 모습과 가격을 볼 수 있고요.

밑에서 음식을 골라 주문을 하면 접시에 주문한 음식을 담아 주셔요.

카트 쟁반에 받아서 앞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이케아 레스토랑

 

한 바퀴 돌면서 음식을 다 고르고 나면 카운터로 이동해서 계산을 하면 돼요.

계산을 하고 나오면 음료와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바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곳에서 원하는 음료를 받아서 자리를 잡으러 갔어요.

음료는 여러 번 리필도 가능하답니다.

 

이케아 레스토랑

 

저희는 포크 립, 특등심 돈까스, 플랜트볼 김치 볶음밥, 크로아상 그리고 음료커피를 주문했어요.

특등심 돈까스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무난한 돈까스 맛이었어요.

저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포크 립은 약간 매콤한 편인데 고기 냄새도 나지 않고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이케아 레스토랑이라고 큰 기대를 하지 않았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맛이 있었어요.

다만 크로아상은 따뜻하게 데워서 나오면 좋았을 텐데 그러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이케아

 

생각보다 괜찮았던 이케아 레스토랑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이케아 구경을 했어요.

생애 첫 이케아 구경이라 기대했는데 정말 넓고 커서 10분의 1도 다 둘러보지 못한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질도 좋아서 나중에 내 집이 생기고 인테리어를 하게 되면 많은 부분 이케아를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았어요.

 

이케아 핫도그

 

어느 정도 구경을 하고 나오는데 핫도그를 파는 곳이 또 있더라고요.

심지어 핫도그 가격이 800원!

배가 고프진 않았지만 맛보지 않을 수 없어 핫도그와 탄산음료를 구매해서 맛만 보고 나왔어요.

가격에 비해 생각보다 맛도 좋았어요.

쇼핑하고 간단히 배 채우기 좋을만한 간식이었어요.

 

이케아 기흥점

 

생애 첫 이케아 방문을 기흥점으로 했는데 정말 좋았던 거 같아요.

토요일임에도 생각보다 차도 안 막혔고,

이케아 레스토랑에서의 점심도, 이케아 핫도그도 다 맛있었고,

일부만 돌아다녀봤지만 구경하고 쇼핑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다음에는 더 여유 있게 더 많은 곳을 둘러보러 가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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