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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은하수 와인 마밤 글래시어

by 그대지금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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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가벼운 저녁식사 자리가 생겨서 갔다가 눈에 띄는 와인을 보게 됐어요.

바로 마밤 글래시어라는 스파클링 와인인데요.

 

마밤 글래시어

원산지: 스페인
알코올 및 용량: 5.5%, 375ml
품종: Macabeo (Viura)

 

마밤 글래시어

 

바로 이 녀석입니다.

 

마밤 와인은 2가지 종류라고 하는데요.

제가 이번에 마신 노란색 빛깔의 글래시어와 붉은색 빛을 내는 텐테이션이에요.

 

2가지 와인 모두 안에 펄이 들어있어서 흔들면 반짝반짝한 은하수 같은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그래서 마밤 와인을 은하수 와인이라고도 부른다고 하네요.

 

두 와인 모두 스위트 와인으로 달달한 과실주 같은 느낌이에요

마밤 글래시어를 직접 마셔보니 정말 달달하고 과일향이 가득하면서 알코올 향은 거의 나지 않았어요.

그렇다 보니 술이 아닌 음료수를 마시는 것처럼 1병이 금방 없어지더라고요 😅

 

마밤 글래시어

 

문어숙회를 안주로 먹으니 더 맛있고 좋았어요.

 

도수도 높지 않고 맛있는 과실주 느낌인 데다가 눈도 즐거워서,

특별한 날에 마시기 딱 좋은 와인이었어요.

 

기회가 되면 마밤 글래시어, 텐테이션을 세트로 구매해서 마셔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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