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제주 서쪽의 오션뷰 카페를 포스팅했었는데요.
오늘은 제주 남쪽인 서귀포의 오션뷰 카페에 대해 포스팅해볼게요.
보래드베이커스라고 하는 카페인데요.
카페 이름처럼 여러 가지 빵들을 많이 파는 곳이어서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욱 좋아하실 곳인 것 같아요.
보래드베이커스
* 영업시간
매일 08:00 ~ 22:00
테디밀크티 6,500원
아메리카노 4,500원
📞 064-735-1450
🚗 주차 가능
서귀포 여행을 하면서 예쁜 카페를 찾다가 발견하게 된 보래드베이커스인데요.
호텔서귀피안이라는 숙박시설을 함께 운영하시는 것 같아요.
이때 갔다 오고 얼마 후 친구가 다시 제주도 여행을 가서 우연히 숙소를 잡았는데 그 숙소가 이 카페 있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일단 외관의 모습은 이렇게 되어있고요.
뒤편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로 되어있고요.
여러 가지 식물들도 배치해 놓아서 보기 좋았어요.
그리고 저 안쪽으로 보면 베이킹을 하는 공간이 있는데요.
모든 메뉴들이 당일 생산해서 판매한다고 하니 더 믿음이 가는 카페였습니다.
가운터 앞쪽으로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나와있었고요.
예쁜 네모 조각 케이크도 있었어요.
빵도 먹어보고 싶긴 했는데 바로 점심을 먹고 난 터라 너무 배가 불러서 음료만 마시기로 했어요.
다음에는 꼭 여러 가지 빵들을 골라서 먹어봐야겠어요.
아메리카노와 테디밀크티를 하나씩 주문하고 자리를 잡았는데요.
창밖의 풍경도, 날씨도 너무 좋아서 무조건 테라스에 앉아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가,
어느 방향을 보든 다 너무 예뻤어요.
주문한 음료가 나와서 테라스에 앉아서 음료를 즐겼습니다.
커피맛도 밀크티 맛도 다 아주 좋았어요.
눈앞에 보이는 풍경이 너무 좋았어서 그런지,
가만히 앉아 음료만 마시고 있어도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바람도 적당히 시원하게 불어줘서 더 좋았어요.
이 날의 여행은 날씨가 다 했답니다.
서귀포 여행 중 예쁜 카페를 찾으신다면 보래드베이커스 적극 추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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