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또이 입니다 : )
이번 포스팅은 용인 에버랜드 인근에 위치한 미술관인 호암미술관에 방문했던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했던 시기는 작년 9월쯤으로 아직까지도 아주 좋은 인상으로 남아 있어 이렇게 포스팅을 남기려고 합니다 ㅎㅎ
호암미술관은 삼성그룹의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이 30여 년에 걸쳐 수집한 미술품을 바탕으로 개관한 미술관이라고 합니다.
매주 월요일이 휴무일이며, 매일 10:00 ~ 17:00 개관이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ㅎㅎ
먼저, 차를 타고 입장할 때 입장료(4000원)를 지불하고 들어와요.
주차를 하고 미술관을 향하다 보면 사진과 같은 산책로가 나오는데요.
날씨도 좋고 잔디도 깔려 있어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를 깔고 여유를 만끽하고 있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보이는 입구를 지나면 호암미술관 건물 앞에 크게 조성된 정원으로 향하는 산책로를 만날 수 있어요.
산책로가 너무 예쁘게 잘 조성 되어 있어서 날씨까지 좋았던 저 날에는 기분 좋게 산책할 수 있었답니다 ㅎㅎ
미술관을 목적으로 갔지만 정원 산책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쓴 것 같아요 ㅎㅎ
봄(4~5월)과 가을(9~10월)에는 13:00, 15:00에 30분동안 정원 해설도 한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해설 프로그램도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여유롭게 산책을 하다보면 호암미술관 본관 건물을 만날 수 있어요.
미술관도 도슨트에 의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평일: 14:00, 16:00
주말: 11:00, 14:00, 16:00
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ㅎㅎ
제가 갔을 때에 '한국 추상미술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했었는데, 찾아보니 지금도 같은 주제인 것 같더라고요.
이중섭이나 김환기 화가 등 유명하신 분들의 작품들도 많으니까 여러분들도 도슨트 해설과 함께 구경하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미술관 관람을 다 하시고 나오면 또 앞에 이렇게 멋진 정원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원 산책길을 따라 천천히 산책하며 걸어 나오시면 됩니다 ㅎㅎ
호암미술관 방문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혼자 가더라도 아무 생각 없이 여유로운 산책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미술관의 미술작품 관람뿐만 아니라 산책을 통한 힐링이 그 날 하루를 행복하고 보람차게 만들어 주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이 나신다면, 드라이브도 하고 미술관 관람도 하고 여유 있는 산책도 할 수 있는 호암미술관에 한번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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