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팔당 카페 '언덕카페'

안녕하세요. 

저번 주말 남양주 팔당에 있는 언덕카페 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팔당은 많은 연인들이 드라이브도 하고 데이트도 많이 가서 예쁜 카페나 식당들이 많은데요.

이번엔 동생의 추천으로 한옥카페인 언덕카페를 가봤어요.

 

 

🚘 카페 앞 공터가 있어 주차 가능합니다.

아메리카노: 6000원 (영수증 지참, 1회 리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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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카페 내부

 

카페 자체가 한옥으로 되어 있어요.

내부도 한옥으로 이렇게 예쁜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먼저 가자마자 주문을 했는데요.

딸기 아이스크림이나 딸기주스처럼 딸기를 이용한 음료가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

 

언덕카페

 

저는 카페에 가면 항상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요.

이번에는 딸기주스를 같이 시켜보았습니다.

생딸기를 직접 갈아서 만드는지 생생한 딸기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언덕카페 음료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이 날 날이 많이 더웠는데 딸기주스가 생각처럼 시원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더 맛있게 마셨다는... ㅎㅎ 

그래도 평소 딸기를 많이 좋아해서 딸기주스를 시킨것을 후회하진 않았어요.

 

언덕카페 테라스

 

언덕카페는 앞마당에 잔디를 깔아 테라스를 만들어 놓았는데요.

테이블간 간격도 넓고 테이블 수도 어느정도 넉넉합니다.

그런데 주말 피크타임에는 사람이 많아 자리 잡는 것이 어려울 것 같긴 하더라구요.

뭐 주말엔 여느 카페나 다 그렇겠지만요? ㅎㅎ

 

저는 이 날 테라스 가장 구석진 테이블로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날은 더웠지만 파라솔도 있고 바람이 솔솔 불면 시원하기도 해서 좋았어요 ㅎㅎ

 

언덕카페 파라솔

 

파라솔도 예쁘고 하늘도 예쁘고~~~

여유롭게 앉아서 책을 보거나 핸드폰을 하면서 여유부리기 아주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언덕카페

 

언덕카페에 주말에 갔더니 사람이 많네요 ㅎㅎ

이렇게 테라스에서 여유롭게 음료를 마시다가 너무 더워서 실내로 들어가서 시간을 좀 더 보내다가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언덕카페

 

여러분들도 팔당으로 드라이브 하실 일이 있다면 언덕카페에서 여유 한번 즐겨보세요.

주변을 둘러보진 않았지만,  정약용 유적지나 능내 레일바이크 등 놀거리도 많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다음에는 그런 것들을 즐기러 다시 한번 가봐야 할 것 같아요~

 

그럼 지금까지 언덕카페 포스팅이었습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