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흥 오이도에 위치한 프로젝트 C라는 카페에 대해 포스팅해볼게요.
프로젝트 C 카페는 오이도 선착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바다 뷰가 예술인 힐링 플레이스예요.
프로젝트 C
* 영업시간
평일 12:00 ~ 22:00
토요일 11:00 ~ 23:00
일요일 11:00 ~ 22:00
아메리카노 4,500원
📞 0507-1330-1256
🚗 공영주차장 이용
지도상 위치를 봐도 선착장 가장 바깥쪽 라인에 건물이 위치하고 있는 걸 알 수 있어요.
오이도 선착장 앞쪽으로 길게 있는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으며 구경을 좀 했는데요.
눈도 많이 오고 많이 쌓이기도 해서 정말 오랜만에 겨울다운 겨울을 느낄 수 있는 날이었어요.
덜덜 떨며 한동안 걸어 다니며 구경하다가 따뜻한 카페로 후다닥 들어갔어요.
카페로 들어가면 1층에는 이렇게 여러 가지 물건들을 판매하는 곳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마스마룰즈 라는 브랜드의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직원이 상주하지는 않고 구매하고자 하는 물품이 있으면 2층 카페로 올라가 직원에게 말하면 된다고 해요.
1층은 가볍게 지나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왔어요.
창밖으로 눈 내리는 오이도 바다가 보였는데 정말 너무 예쁘더라고요.
원래 해질녘 즈음 와서 일몰을 보기 아주 좋은 곳이라고 하던데,
눈 내리는 날의 뷰도 정말 예술이었어요.
눈이 많이 내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카페 내 거의 모든 테이블이 가득 차있었어요.
주문을 하러 가는데 바로 옆에 또 여러 가지 물건들을 팔고 있더라고요.
주문은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하면 되었고요.
저는 혼자 갔기 때문에 그냥 가볍게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지금 프로젝트 C 카페는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하면 태슬 제품을 하나 사은품으로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저도 가볍게 리뷰를 달고 원하는 색상의 태슬을 받았습니다.
어디에 사용해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사은품이라는 거 자체에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힐링 플레이스답게 커피도 마시고, 책도 읽고, 눈 쌓인 창밖 뷰도 보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구름 사이로 조금씩 해가 비추기 시작하니 풍경이 더더욱 예뻤어요.
카페에서 나와 마저 오이도 선착장의 풍경을 구경하면서 조금 걸었어요.
구름 사이로 햇빛이 새어 나오는 게 뭔가 신비롭기도 하고 예쁘고 그랬네요.
오이도 근처에 여러 카페가 많긴 했지만,
프로젝트 C 카페를 찾아간 것은 정말 후회되지 않는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오이도 가실 일 있으시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 )
* 시흥 가볼 만한 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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