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는 제주만의 감성을 담은 카페들을 찾아보는 거잖아요? 오늘은 제주공항 근처에 위치한 독특한 디저트 카페 '휴즐리 제주'를 소개하려고 해요. 이곳은 시그니처 디저트 아이스크림 "젤라봉"과 제주 바다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공항에서 가까워 제주 도착하자마자 또는 여행을 마치고 떠나기 전 한 끼 디저트를 즐기기 딱 좋은 포인트여서 끌리더라고요. 이 글에서는 휴즐리의 위치부터 인기 메뉴, 분위기까지 쏙쏙 짚어볼 예정이니까, 제주여행 전에 한번 참고해 보세요!
목차
1. 용이한 위치와 안정적인 주차
휴즐리 제주 카페는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용담2동에 위치해 있어요. 공항 근처인데도 꽤 조용한 동네여서 여행 중 힐링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주차는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카페 주변 도로변에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고 도보 5분 거리에 용두암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안정적인 주차가 가능해요. 게다가, 카페 주변에 용두암, 용연구름다리 등 유명한 명소들이 있어서 이런 코스로 동선을 정리하면 하루가 알차게 마무리되겠죠. 제주 도착 첫날이나 마지막 날 방문하기 딱 좋은 카페입니다.
- 주소: 제주 제주시 흥운길 83
- 영업시간: 매일 10:00 - 20:20 (라스트오더 20:00)
- 전화번호: 0507-1375-9774
- 주차: 용두암 공영 주차장
2. 첫발을 딛는 순간부터 독특했던 분위기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고소한 커피 향과 달콤한 젤라또 냄새가 확 퍼지면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1층의 디저트 주문 공간은 깔끔하고 세련되었고, 대기 없이 쉽게 주문할 수 있는 키오스크 시스템도 직관적이라 편리했답니다. 친절한 직원분들이 추천 메뉴를 빠르게 안내해 주셔서 메뉴 선택도 수월했어요. 2층에 올라가면 바다로 연결되는 듯한 창문 뷰가 정말 압도적이에요. 창가 너머로 보이는 제주 바다를 보며 젤라또를 한 입 먹으면 행복이 이렇게 오는구나 싶었죠. 이 분위기, 제주 특유의 여유로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느낌이었어요.
3. 알고 가면 더 좋은 꿀팁들!
휴즐리를 제대로 즐기려면 몇 가지 꿀팁을 알아두면 더 좋습니다!
- 젤라봉: 12,000원
- 제주 한라봉 과즙이 듬뿍 들어간 아이스크림인 '젤라봉'은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비주얼도 예쁘고, 맛도 폭발적이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반응이 좋을 거예요. - 젤라또 맛: 7,000원
- 젤라또 맛은 총 18가지가 있는데, 우도 땅콩이나 제주 녹차처럼 특별한 맛들을 골라보는 재미가 있어요. - 스크루 시리즈: 27,000원
- 스크루 시리즈는 4개 1 box 구성으로 구매하면 할인이 되어 여럿이 함께 갔을 때 나눠 먹기 좋아요. - 대기 시간: 캐치테이블 대기 가능으로 대기 시간이 길어도 문자 안내받으며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 2층 카페: 2층의 오션뷰 공간은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장시간 머물다 보면 카메라 메모리가 꽉 차기 딱이에요!
저 같은 경우에는 과일이 들어간 상큼한 맛을 좋아해서 애플망고와 딸기 젤라또를 주문하였답니다.
4. 특히 기억에 남는 순간
젤라봉도 예쁘고 맛있었겠지만, 저는 상큼한 맛의 딸기 젤라또가 정말 좋았어요. 제주스러운 디저트를 즐기며 여행 온 느낌이 제대로 들었고, 매장 바로 앞에 펼쳐져 있는 바다를 보며 디저트를 먹으니 기분이 정말 좋아졌어요. 여행 막바지에 지치더라도, 여기서 상큼하고 달달한 디저트를 먹으면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5. 주의해야 할 점
휴즐리는 제주공항 근처라는 위치 덕분에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카페여서, 특히 점심시간이나 오후 시간대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어요.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여유로운 시간을 잡고 가는 게 좋습니다. 또한, 젤라또 가격은 약간 있는 편인데, 퀄리티 좋은 재료와 비주얼로 그만큼 보상받는 느낌이라 크게 아쉽진 않았어요. 바다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카페여서 다시 가고 싶게 만드는 곳이었어요.
제주공항 근처 디저트 카페를 찾고 있다면, 휴즐리는 꼭 경험해 볼 만한 곳이에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따뜻한 환대와 제주 바다 뷰를 즐기며 맛보는 프리미엄 디저트는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젤라봉, 스크루, 젤라또 외에도 감귤 아메리카노나 소르봉 같은 다양한 메뉴와 매력적인 공간 덕분에 관람과 먹거리를 동시에 욕심낼 수 있는 카페였답니다. 사람들이 많고 가격대가 조금 높은 점은 있지만, 그 모든 걸 상쇄할 만큼 기억에 남는 장소였어요. 다음 제주 여행에서도 또 가고 싶어요. 여러분도 제주여행에 이곳을 추가해 보세요. 후회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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